총괄(7년) 연구 계획
01. 연구의 설계 및 디자인
본 연구는 총괄 7년의 연구 기간을 목표로 하며, 확장형으로 설계 되었다. 연차적 연구의 축적과 함께 기반구축에서 심화창의 연구로 확장해 나아가며, 궁극적으로는 통일기반조성을 통해
통일에 대비함과 동시에 사회통합과 소통, 그리고 문화적 확장을 통한 새로운 문명창출에 이르기까지의 정책적 과제와 방안들을 제시하는 것을 연구의 목표로 한다.
본 연구는 인문학적 성찰과 사회과학적 분석의 융합·통섭적인 협업을 통해 통일 분야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함과 동시에, 국내 및 국제 연구진과의 교류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통일에 우호적인 국내·국제적인 여론 구축과 관련 연구 인력을 양성할 것이다. 상기한 바와 같은 목적 달성을 위해 본 연구는 1단계 기반연구와 2단계 심화·창의연구의 확장형 연구구조를 갖도록 설계되었다. 1단계 기반구축 연구에서는 정체성의 파악을 통한 접점의 모색과 확인을 기반으로 공감을 창출하여 통일 환경조성을 위한 공감대 창출을 이룩해낸다는 목표를 갖는다. 1단계의 연구는 2단계 심화·창의연구로 연결되어 1단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행위자들 간의 상호성을 확보하고, 이들 간의 호혜적 이해관계를 제시함으로써 협력과 소통의 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허브 구축은 문화적 공통성에 기반을 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창발적 융합의 모색을 통한 한반도·북방 문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연구는 인문학적 성찰과 사회과학적 분석의 융합·통섭적인 협업을 통해 통일 분야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함과 동시에, 국내 및 국제 연구진과의 교류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통일에 우호적인 국내·국제적인 여론 구축과 관련 연구 인력을 양성할 것이다. 상기한 바와 같은 목적 달성을 위해 본 연구는 1단계 기반연구와 2단계 심화·창의연구의 확장형 연구구조를 갖도록 설계되었다. 1단계 기반구축 연구에서는 정체성의 파악을 통한 접점의 모색과 확인을 기반으로 공감을 창출하여 통일 환경조성을 위한 공감대 창출을 이룩해낸다는 목표를 갖는다. 1단계의 연구는 2단계 심화·창의연구로 연결되어 1단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행위자들 간의 상호성을 확보하고, 이들 간의 호혜적 이해관계를 제시함으로써 협력과 소통의 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허브 구축은 문화적 공통성에 기반을 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창발적 융합의 모색을 통한 한반도·북방 문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02. 총괄 7년 연차별 연구계획
상기한 바와 같은 인식 및 연구계획에 기반을 두고 총괄 7년 동안의 연구 아젠다를 구성하였다.
7년 동안 진행될 연구의 전체적인 그림은 아래의 표와 같다.
7년 동안 진행될 연구의 전체적인 그림은 아래의 표와 같다.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북방 문화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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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 단계 목표 | 연차 구분 | 공동아젠다 | 세부아젠다 | |||
영역구분 | 인문공간의 탐색 | 통일 환경조성을 위한 소통과 통합정책의 추구 | |||||
소 주제 | 문명과문화 | 보편성과 개별성 | 정책과 제언 | ||||
1단계 | 기반구축 연구 | 1년차 | 정체성의 파악 | 세 부 아 젠 다 |
문화해석을 통한 문화접점의 확인 | 수난과 침탈의역사 | 일대일로와 북방외교 |
2년차 | 접점의 모색과 확인 | 북방 역사 해석 | 문화적 갈등과 융화 | 분단과 통일&통합과 확산 | |||
3년차 | 공감의 창출 | 다문화 주의 : 담론과 쟁점 | 한류, 공공외교, 중견국외교 | ||||
2단계 | 심화창의 연구 | 4년차 | 상호성의 추구 | 갈등회피와 갈등극복 | 세대와 젠더 | 통일, 그리고 지구사회와 공동체 | |
5년차 | 협력과 소통: 허브구축1 | 문화허브 구축의 모색 | 환경과 생태 | 신북방정책과 북방 | |||
6년차 | 협력과 소통: 허브구축2 | 여러 개의 문화와 하나의 문명 | 원주민·거주민과 이주민 | 북방 허브와 다층 거버넌스 | |||
7년차 | 창발적 융합의 모색 | 융합적 문명 창발을 위하여 한반도·북방 문명 공동체 구축의 모색 |
위에 제시한 바와 같이 7년 동안의 연구 아젠다는 크게 공동 아젠다와 세부 아젠다로 구분되며, 2/3는 인문학적 시각에서 1/3은 사회과학적 시각에서 구성·접근 하도록 설계되었다.
세부 아젠다의 경우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연구자들의 복합적·융합적 구성을 통해 연구소조를 조직하여 연구를 진행하며, 이들 연구소조는 아젠다의 주제와 필요성에 따라 유연성 있게 해체·재구성 되는 운영방식을 취할 것이다. 7년 동안의 연구 아젠다를 연차별로 간략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세부 아젠다의 경우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연구자들의 복합적·융합적 구성을 통해 연구소조를 조직하여 연구를 진행하며, 이들 연구소조는 아젠다의 주제와 필요성에 따라 유연성 있게 해체·재구성 되는 운영방식을 취할 것이다. 7년 동안의 연구 아젠다를 연차별로 간략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년차 : 정체성의 파악
한반도와 한민족 문화, 그리고 북방에 이르기까지 우리와 비슷한 정체성을 공유하는 민족과 국가를 파악하고,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북방외교의 틀 속에서 그들과의
연결점을 모색한다.
2년차 : 접점의 모색과 확인
정체성의 파악을 통한 기본 인식 위에 문화적 갈등과 융화, 인종적 접점의 확인, 그리고 분단과 통일이 통합과 확산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그 방향성과 통합추구의 정책적 제안들을 탐구한다.
3년차 : 공감의 창출
정체성 파악을 통한 접점의 모색과 확인은 이에 근거한 공감의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다문화 사회의 흐름 속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보편성과 개별성의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인지를 다문화 사회의 다양한 담론과 쟁점들을 통해 탐구한다. 이를 근거로 한류에 바탕한 공감의 창출을 위해 한국의 외교가 추구할 수 있는 공공외교와 중견국외교의 방안들을 제시한다.
4년차 : 상호성의 추구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천착, 이로 인한 갈등의 양상과 회피 및 극복, 세대와 젠더의 관찰을 통한 보편성과 개별성에 대한 집중, 그리고 통일 이후의 통일 한국이 지구사회와 공동체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인가 등에 연구의 초점을 맞춘다.
5년차 : 협력과 소통을 통한 허브 구축 1
상호성의 추구를 통해 지구사회 속에서 통일된 한국의 역할을 파악했다면, 그 이후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지구사회의 다른 행위자들과의 협력과 소통이 될 것이다.
6년차 : 협력과 소통을 통한 허브 구축 2
5년차 연구의 연속선 상에서 문화와 문명, 원주민/거주민과 이주민, 그리고 북방 허브와 다층 거버넌스 등의 주제 하에서 통일된 한반도의 지구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연구한다.
7년차 : 창발적 융합의 모색
연구의 마지막 결과물로서 기존 6년간의 연구결과물들을 바탕으로 하는 창발적 융합을 모색한다. 7년차 연구는 정체성을 파악하고 이에 기반을 두고 접점을 모색하고 확인한 후, 이에 근거한 공감의 창출과 상호성의 추구를 통해 협력과 소통을 통한 허브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 융합할 것인가에 연구의 목표를 둔다.
03. 1단계(3년) 세부 계획
상기한 바와 같은 7년간의 연구계획 수행과 더불어 1단계 3년 동안의 세부계획을 간략히 구성하면 아래의 표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북방 문화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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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구분 | 공동 아젠다 | 영역구분 | 인문공간의 탐색 | 통일 환경조성을 위한 소통과 통합 정책의 추구 | |
소주제 | 문명과문화 | 보편성과 개별성 | 정책과 제언 | ||
1년차 | 정체성의 파악 | 세부아젠다 | 문화해석을 통한 문화접범의 확인 | 수난과 침탈의역사 | 북방외교와 일대일로 |
예상 연구과제 | 북방 지역의 문화 상징 및 학습된 행위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 | 북방 지역의 문화 공동체의 보편성과 개별적 국가 문화로의 변이 | 일대일로 추진 현황과
장단점의 검토 - 비교국가적 관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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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생태사관에 관한 통사적 연구 | 북방의 식민지 역사와 사회문화 정체성의 변화 | 북방외교의 현황과 미래 - 통일기반 구축을 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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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실크로드와 현재의 일대일로 비교 연구 | 북방인의 디아스포라와 문화적 정체성의 보존과 변형 | 북방외교와 일대일로의 비교 - 공통점과 차이점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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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 접점의 모색과 확인 | 세부아젠다 | 북방 역사 해석 | 문화적 갈등과 융화 | 분단과 통일 & 통합과 확산 |
예상 연구과제 | 다층 문화재 : 문화권에 대한 탐색 |
북방지역의 문화 차이에 대한 대응 사례 연구 | 한반도 분단과 통일 - 행위자와 참여자에 대한 비판적 고찰 | ||
한민족의 '북방 루트'에 대한 재해석 | 문명 간 충동과 예술적 화해 | 분단 극복과 통일, 그리고 통합과 확산 - 한반도 통일의 세계사적 의미를 중심으로 | |||
제5의 문명, 초원의 문명 : 한반도와 초원의 교류해석 | 북방 각 지역의 문화지표 구성을 통한 '문화기지' 연구 | 정상으로의 복구, 혹은 새로운 시대의 창출 - 통일과 통합에 대한 비판적 고찰 | |||
3년차 | 공감의 창출 | 세부아젠다 | 다문화 주의 : 담론과 쟁점 | 한류, 공공외교, 중견국외교 | |
예상 연구과제 | 문화 간 만남 : 문화충격과 문화적응 | 한반도와 북방 문화간의 공감 공간 연구 | 한류의 확산은 통일에 긍정적인가? - 한류와 통일기반 구축의 상관성 분석 | ||
다문화적 이해의 확산 : 세계주의와 다원주의사상, 그리고 톨레랑스 | 문화 간 만남을 통한 문화충격과 문화 적응 사례연구 | 공공외교 도구로서의 한류 - 정부주도적 문화외교현황에 대한 비판적 고찰 | |||
초국경적 문화 공간의 가능성 연구 : 북방지역의 한류문화 수용성 파악 | 다원화된 문화 표현: 문화 융합으로 탄생한 '문화 도시' 연구 | 통일한국과 중견국 외교 - 통일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지향점에 대한 고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