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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모금 및 구호물품 지원 관련

지난 6일 튀르키예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규모 7.8의 지진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중 역대 최대 강도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는 강한 여진과 악천후로 인해 인명 피해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튀르키예 정부는 국제사회 지원 요청을 위해 국가 비상사태 4단계 경보를 발령하고 피해 현장을 수습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재난 속에서 저희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는 국내 유일의 터키학과로서 이 지역의 아픔을 같이하고자 구호물품 기부와 모금활동을 진행하려 합니다.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져 지금도 위험과 고통에 직면해 있는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외대 구성원과 학생 여러분들의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출처 : 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