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단장 강준영)은 4월 21일(금),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에서 현대중국학회 및 방송대 통합인문학연구소와 “복합위기 시대, 중국의 전략과 한국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장영희 성균중국연구소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장호준 현대중국학회장과 우리대학 강준영 HK＋국가전략사업단장이 개회사를, 정상기(전 외교부 동북아 협력대사, 전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 소장) 대사가 기조발제를 진행하였다. 정상기 대사는 기조발제를 통해 “복합위기 시대, 중국의 전략과 한국의 대응 방안”에 대한 전반적 문제 제기와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우리대학 강준영 HK＋국가전략사업단장의 사회로 이어진 제1부에서는 주재우 경희대 교수,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배영자 건국대 교수 등이 대표 발제를 진행하였으며, 제2부에서는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 연원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병광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정기웅 HK＋국가전략사업단 부단장 등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이번 학술회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술회의 내용은 HK＋국가전략사업단과 현대중국학회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통일환경조성을 위한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이라는 어젠다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은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 및 학자들과 함께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국적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문의 : HK＋국가전략사업단 02-2173-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