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회의]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와세다대학-세종연구소 공동 국제학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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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등록일 :
2024-01-26 11:29:33
조회수 :
9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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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단장 강준영, 이하 사업단)은 1월 20일(토),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와세다대학 일미연구소 및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와 공동으로 ‘한미일과 북중러 관계: 평화구축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겜마 마사히코 와세다대 대외관계부총장 및 일미연구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학술회의는 다나카 아이지 와세다대 총장이 환영사를 통해 국제학술회의의 공동 개최를 축하하였으며, 한석희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한·미·일 동맹의 강화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특히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하여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한국대사관과 일본외교부 등 관계자들과 마이니치신문, 도쿄신문, 서울신문, 재팬파이낸셜타임스 등 한국과 일본의 언론인들이 다수 참석하였다. 한국과 일본의 참가자들은 열띤 발표와 토론을 통해 동북아와 세계 평화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특히 아시아 및 세계 평화를 위한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필요성 및 한일 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한 공감을 표명하였으며, 한·미·일 관계를 동맹 수준의 관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한석희 원장의 제언에 대해 열띤 논의를 전개하였다. 발표와 토론을 위해 한·일 동시통역이 제공되었으며, 학술회의 발표문 및 관련 자료는 사업단 홈페이지(http://cias.ac.kr/proceeding?me_code=50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이라는 어젠다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사업단은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 및 학자들과 함께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국적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문의 : HK+국가전략사업단 02-2173-3417)
※ 관련 보도
- “한미일 동맹 수준 관계로 격상해야”…와세다대 심포지엄 개최(서울신문, 2024.01.21.)
- 국제 심포지엄 「한미일과 북중러 관계 -평화구축을 위한 제언-」…1월 20일 와세다대학서 열린다(글로벌코리아 The Financial News JAPAN,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