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회의]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제3차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 외교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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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등록일 :
2023-12-15 14:05:10
조회수 :
9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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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단장 강준영, 이하 사업단)은 12월 12일(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제3차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의 2일 차 행사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산하 전략지역연구소와 공동 ‘제3회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 외교 대화’를 개최하였다.
[사진1. ‘제3회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 외교 대화’에 참석한 각국 대표자들]
강준영 사업단장의 개회사로 그 시작을 알린 외교대화에서는 Akramjon Ne’mato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산하 전략지역연구소 수석 부소장이 환영사를 전달하였고, 장원삼 KOICA 이사장 및 우리대학 박정운 총장이 영상 축사를 전달하였다. 이어 이종국 한국국제교류재단 교류협력이사 및 한-중앙아 포럼 사무총장과 김희상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가 기조연설을 진행하였다.
[사진2. 11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3회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 2일 차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 외교 대화’에서 강준영 HK+ 국가전략사업단 단장 개회사 모습]
Atamkulov Beibut 주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대사, Olgan Bekar 주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대사, Mahir Jafarov 주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참사관, Nino Manjgaladze 주우즈베키스탄 조지아 대사관 문화교육 담당 참사관, Kemel Sadykov 주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 공화국 대사관 참사관, Gulahmadzoda Davlastsho 주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대사관 참사관, 강준영 사업단장,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 등이 패널리스트로 참석하여 한국과 중앙아시아가 소통을 통해 긴밀한 협력의 토대를 구축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하였고, 이를 위해 상호 이익에 근거하여 확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의 영역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전개하였다. 참석자들은 특히 다자주의 원칙과 국제 규범 준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역내 및 국제 안보 이슈에 있어 상호 이익에 근거한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사진3. ‘제3회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 외교 대화’]
“통일환경조성을 위한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이라는 어젠다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사업단은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 및 학자들과 함께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국적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문의 : HK+국가전략사업단 02-2173-3417)
[사진4. ‘제3회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 외교 대화’ 참석자들)
※ 관련 보도 바로가기
우즈벡 "중앙아 역동성, 한국에 새 기회…기후 위기도 함께 극복해야" | 중앙일보 (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