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21 유라시아영화제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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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담당자
등록일 :
2021-04-30 12:00:00
조회수 :
2,8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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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1 유라시아영화제가 오늘(29일)부터 5월 9일까지 서울 종로3가 서울극장 내 전용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외국어대학교 HK+국가전략사업단이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와 함께 준비한 행사로, 국내에 소개될 기회가 적었던 유라시아 지역의 영화를 통해 이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화제에는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의 영화들이 국내 최초로 상영된다. 칸 영화제 최초로 여성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율리야 손체바, 회고전의 주인공인 세르게이 로즈니차, 벨라루스를 대표하는 3인의 젊은 여성 감독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르게이 로즈니차 감독을 비롯해 3인의 벨라루스 감독과 벨라루스영화제 집행위원장과의 온라인 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서울 종로 3가 서울극장 내 전용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시간표와 예매는 서울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