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서울시교육청 서대문도서관, '인생에 한 번쯤, 문화다양성'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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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 :
2023-04-19 16:45:33
조회수 :
3,0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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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서대문도서관(관장 한정인)은 2023년 5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대학과 공공도서관의 협력사업으로 『인생에 한 번쯤, 문화다양성』(이하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다양성」은 최근 이민자 및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다양한 문화적 차이점을 가진 이들과 살아가야 하는 다문화 시대를 맞이하여 상호 문화 간 이해를 촉진하며 서울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길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총 4강에 걸쳐 진행된다.
1강은 ‘다문화의 시대’로 5.2.~5.23.(화)에 운영되며 대표적 소수민족인 유대인과 다민족, 다문화가 함께하는 국가 사례를 알아본다. 2강은 ‘발칸유럽 역사문화기행’으로 6.8.~6.29.(목)에 운영되며 서유럽과 동유럽의 문화가 혼합되는 발칸유럽의 지정학적 특징과 사유를 알아본다. 3강은 ‘유럽 역사문화기행’으로 7.5.~7.26.(수)에 운영되며 유럽 대표 국가별 특징과 역사, 문화적 배경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4강은 ‘동남아 역사문화기행’으로 8.30.~9.20.(수)에 운영되며 동남아 국가별 특징과 문화적 배경을 알아본다.
「문화다양성」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지역인문학센터 똘레랑스와 협력운영으로 강사진은 모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지원되며 저명한 한국외대 교수뿐 아니라 관련 연구자들이 맡는다. 실시간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하여 시·공간적 제약 없이 관심있는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접수 및 신청은 에버러닝을 통해 진행 된다.
서대문도서관 한정인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서 문화다양성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전반에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를 만듦으로서 공존의 사회 공존의 서울교육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