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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NEWS]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공동 국제학술회의 개최: 접경과 환경 - 탄소중립을 위한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2022-11-08 00:00:00

조회수 : 2,920회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공동 국제학술회의 개최

  •  HUFSNEWS
  •  승인 2022.11.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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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단장 강준영)은 한국환경연구원(KEI) 북한환경정보센터 및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와 공동으로 11월 3일(목)과 4일(금), 파크하얏트부산과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니티홀에서 2022년 “접경과 환경: 탄소중립을 위한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중국, 러시아, 일본, 네덜란드의 전문가들을 포함 약 20여 명이 학자들이 모여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녹색성장과 남북한 협력 등의 주제를 논의하였다.

11월 3일(목), “초국적 협력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열린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우리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정기웅 HK교수, 성진석, 김도훈, 이주성 HK연구교수가 미·중 전략경쟁과 환경협력, 에너지안보, 기후변화, 중동국가들의 탄소중립 대응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하고 외국학자들을 포함한 학술회의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하였다.

11월 4일(금), 강준영 HK+국가전략사업단장의 개회사, 장순흥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이창훈 KEI 원장의 축사로 진행된 개막식 행사는 시급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이번 국제학술회의가 갖는 의의를 제시하였다.

“녹색성장과 남북한 협력”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제1세션에서는 황영주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강택구 KEI 북한환경정보센터장, 공우석 경희대학교 교수, 최현아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수석연구원이 각각 북한의 기후변화와 남북 녹색 협력, 북한의 생물다양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북한의 습지보전 수요와 그린데탕트 구현을 위한 협력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된 제2세션에서는 정기웅 HH+국가전략사업단 부단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일본 석유가스광물 국영회사의 하라다 다이스케(Harada, Daisuke) 프로젝트 디렉터, 메이플크로프트 베리크스의 카호 유(Kaho Yu) 연구실장, 사우디 아라비아 킹 압둘라 석유 연구센터의 즐라타 세르게예바(Zlata Sergeeva) 선임 연구 애널리스트, 수소 에너지 전문가 및 컨설턴트인 에릭 라후(Erik Rakhou) 등이 각각 세계적 탈탄소화 추세와 일본, 중국, 러시아 및 유럽의 에너지 환경 정책에 관해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후 국내 전문가들이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과 그 실현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였다.

이번 국제학술회의의 전 과정은 사업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향후 편집을 거쳐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링크 :  https://www.youtube.com/channel/UCAKIeKYTlGCD5a1I4dQsu4Q)

“통일환경조성을 위한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이라는 어젠다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 및 학자들과 함께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국적 소통과 협력을 위한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HK+국가전략사업단 02-2173-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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