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정기 콜로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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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등록일 :
2026-04-29 14:15:57
조회수 :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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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4월 콜로키움 개최
우리 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이하 사업단, 단장 강준영)은 4월 28일(화) 교수회관 2층 강연실에서 2026년 4월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연사로 초청된 박상현 책임연구위원(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 신흥안보연구실)은 '디지털혁명시대 소통과 협력의 함정: 인지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박 연구위원은 인지전(Cognitive Warfare)의 개념이 냉전기 심리전·정보전에서 출발하여,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계기로 하이브리드전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음을 설명하였다. 특히 디지털혁명과 소셜미디어의 확산이 기존의 심리전·정보전·여론전·사이버전을 하나로 통합하는 인지전의 환경을 만들어냈다고 강조하였다.

박 연구위원은 인지전의 핵심 공격 메커니즘으로 '인지 불일치 → 확증 편향 → 인지 무기화 → 악마화'로 이어지는 단계적 과정을 설명하면서, 조작정보와 오정보가 사회 분열과 신뢰 파괴로 이어지는 구조를 상세히 소개하였다.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및 2016년 브렉시트와 미국 대선 개입 사례, 그리고 중국의 호주·캐나다·대만을 대상으로 한 인지전 양상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AI와 기계학습의 등장으로 딥페이크, 맞춤형 조작 정보 생성 등 인지전 3.0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경고하였다.
강연의 마지막에서 박 연구위원은 한국의 대응 방향으로 투명성 법안 정비, 범정부 대응 거버넌스 구축, 정보 통합 허브 설립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현재 한국은 정보 통합·분석·경보 전담 허브가 부재한 상황으로, 미국·영국·호주·캐나다·대만 등 주요국의 사례를 참고한 한국형 대응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이라는 어젠다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사업단은 매달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콜로키움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HK+국가전략사업단 02-2173-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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